식품산업통계정보의 빙과류 매출액을 분석한 결과 2019년 한 해 동안 월드콘은 총 662.1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빙그레의 투게더는 658.2억 원으로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월드콘 매출이 이렇게 많이 나오는 줄 이번에 첨 알았다)
2019년 아이스크림 판매 순위를 아래에서 확인해 보도록 하자.
2021년 아이스크림 브래드별 매출액
1위 월드콘(롯데제과) - 662.1억 원
2위 투게더(빙그레) - 658.2억 원
3위 붕어싸만코(빙그레) - 628.8억 원
4위 하겐다즈 - 626.3억 원
5위 메로나(빙그레) - 559.2억 원
6위 부라보콘(해태제과) - 439.3억 원
7위 빵빠레(롯데푸드) - 419.3억 원
8위 허쉬(에버스톤) - 391.6억 원
9위 구구(빙그레) - 388.5억 원
10위 비비빅(빙그레) - 346.5억 원
11위 빵또아(빙그레) - 335.4억 원
12위 빠삐코(롯데푸드) - 331.6억 원
13위 나뚜루(롯데리아) - 311.7억 원
14위 누가바(해태제과) - 295.3억 원
15위 설레임(롯데제과) - 283억 원
16위 더블비얀코(롯데제과) - 264.7억 원
17위 팥빙수(롯데제과) - 219.3억 원
18위 더위사냥(빙그레) - 188.4억 원
19위 스토아브랜드 - 174.9억 원
20위 찰옥수수(롯데제과) - 155.7억 원
21위 호도마루(해태제과) - 133.4억 원
22위 요맘때(빙그레) - 128.9억 원
23위 그라시아(빙그레) - 101억 원
24위 위즐(롯데제과) - 92.6억 원
25위 와쿠와크(롯데제과) - 38.4억 원
25종의 인기 아이스크림 중 투게더·붕어싸만코·메로나 등 빙그레 브랜드가 가장 많은 8종을 차지했고, 월드콘·설레임·더블비얀코 등 롯데제과 브랜드는 7종, 해태제과(부라보·누가바 등)와 롯데푸드(빵빠레·구구 등)가 3종, 롯데리아(나뚜루)가 1종씩이었다.
2019년 아이스크림 제조사별 매출액
1위 롯데제과 - 4068.9억 원(28.5%)
2위 빙그레 - 3802.1억 원(26.7%)
3위 롯데푸드 - 2211.3억 원(15.5%)
4위 해태제과 - 1994.7억 원(14.0%)
5위 하겐다즈 - 626.3억 원(4.4%)
6위 롯데리아 - 311.7억 원(2.2%)
매출액에서는 롯데제과와 롯데 계열이 거의 절반에 달하는 46.2%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 계열의 매출 규모는 6591.9억 원이다. 이 외에 순위에 들지 않은 기타 브랜드의 매출액은 1237억 원(8.7%) 규모였다.
사람들의 아이스크림 선호도가 자주 바뀔 것 같지만 의외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제품도 많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곧 시작될 무더운 여름을 생각하면서 아이스크림 생각이 나서 한 번 정리해 봤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