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IOC 선수위원, 코로나 19 확진

 

유승민 IOC 선수위원, 코로나 19 확진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유승민 위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더욱더 꼼꼼히 챙겼어야 했는데 확진이 되었다."며 죄송한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출국 전 13일과 15일에 두 번의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16일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고 백신도 2차례 접종을 완료했다”라고 설명했다. 유승민 위원은 “코로나19 확진으로 도쿄올림픽에 참석할 수 없게 돼 실망스럽다”며 “허가를 받을 때까지 호텔에서 기다릴 것”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유 의원은 “이유 불문하고 확진이 되어 송구합니다”라며 “다시 한번 도쿄올림픽 모든 관계자분들과 그리고 저로 인해 직간접적 접촉을 하여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코로나 시국에 진행되는 올림픽이라 우리나라 선수들의 건강이 더욱 걱정되는 요즘이다. 올림픽에 출전한 선수들에게는 메달도 중요하고 국위선양도 중요하지만 부디 아프지 말고 코로나 감염되지 않고 무사히 경기를 마치고 귀환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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