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보면서 먹고 싶은 야식 TOP 10, 1위 치킨

축구 보면서 먹고 싶은 야식

카타르에서 아시안컵 예선전이 한참이다. 한국은 16강을 확정 지은 상태지만 이전 대회처럼 예선전 3전 전승에 빛나는 화끈한 화력을 뽐내지는 못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노리고 있는 만큼 앞으로 더 분발해서 좋은 성과가 있었으면 좋겠다. 

 

오늘은 박진감 넘치는 축구 경기도 보면서 응원할 때 먹으면 좋은 야식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가 있어서 소개해 본다. 온라인 설문조사 패널나우에 올라온 설문으로 '아시안컴 축구 경기 우승을 위해 응원하며 먹고 싶은 음식은?'이라는 제목이다. 2024년 1월 20일 ~ 24일까지 성인남여 33,10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내용이다. 

 

 

 축구 보면서 먹고 싶은 야식 TOP 10

축구보면서 먹고 싶은 야식 TOP 10

1위 치킨 - 70.1% (23,221명)
2위 피자 - 10.5% (3,487명)
3위 마라탕 - 5.7% (1,880명)
4위 족발 - 3.7% (1,221명)
5위 과자 - 1.5% (496명)
6위 부침개 - 1.2% (391명)
7위 라면 - 1.0% (343명)
8위 떡볶이 - 0.8% (272명)
9위 닭발 - 0.8% (270명)
10위 골뱅이무침 - 0.6% (184명)

 

축구 보면서 먹고 싶은 야식 1위는 압도적 지지로 '치킨'이 차지했다. 무려 70%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국가대표팀 축구가 있는 날은 동네 치킨집에 치킨들이 남아나질 않는데는 다 이유가 있다. 2위는 '피자'로 10.5% (3,487명), 3위는 요즘 인기 많은 '마라탕'이 차지했다. 5.7% (1,880명)인데 요즘 젊은층을 중심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음식이다. 

 

4위 '족발' 3.7% (1,221명), 5위  과자 - 1.5% (496명), 6위 부침개 - 1.2% (391명) 순이었다. 1위부터 5위까지는 배달음식으로 시켜서 먹을 수 있을 것 같은데 6위 부침개는 집에서 직접 요리해서 먹어야 하는 음식이라고 할 수 있겠다. 뭐, 요즘 배달 음식이 너무 발달돼 있어서 부침개를 따로 시켜 먹을 수 도 있을 것 같긴 하다. 

 

아무튼 이어서 살펴보면 7위 '라면' 1.0% (343명), 8위 '떡볶이' 0.8% (272명), 9위 '닭발'0.8% (270명), 10위 '골뱅이무침' 0.6% (184명) 순이었다. 

 

 맺음말

위 데이터를 보면 축구를 보면서 먹는 야식에도 조금씩 변화가 있어 보인다. 국민 간식 치킨의 인기는 여전하지만 '마라탕'과 같은 새로운 음식들도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즐거운 축구 응원과 함게하는 즐거운 야식시간이 되면 좋겠다. 물론 따라오는 살은 스스로 책임을 져야 하겠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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